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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댁 | 2013.09.05 16:01 | 조회 9292

    가을의 문턱에 선 9월 4일 수요일 저녁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는 박옥수목사 초청 수원지역 형제자매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말씀을 듣기 전 수원교회 합창단의 "주님의 십자가" 와 "이 믿음 안에 거하라"의 찬송이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 주었다.  

    <수원교회 합창단>

    박옥수목사는 사무엘하 6장 말씀을 전했다.

    "성경을 읽으 사람들의 마음이 보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똑같은 마음으로 흘러갑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교만해지고 교만해지면 패망하고 결국엔 고통스럽게 됩니다. 인간의 마음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어떤 사람은 1번, 2번에서 허망하게 끝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마흔되서 주님께 은혜를 입어 구원 받는 사람이 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이 과정을 거쳐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웃사도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보다도 자기 기분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웃사 자신이 하나님을 붙드려고 는데 하나님이 웃사를 붙들어야 합니다. 여자가 행복하려면 좋은 남편을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 마음 안에서 행복해야 합니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아무리 남편에게 잘하려고 해도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내 마음이 높아지면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에게도 내가 교회에 충성했는데 헌금한 그 생각이 들어오지 영원한 멸망한 나를 구원한 하나님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금방 웃사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영원한 멸망 저주를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받았고 교회를 만나고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단은 우리 마음을 속여 교회가 시들해지고 종이 시들해지고 나중에는 하나님까지 시들지게 합니다. 웃사처럼 '내가 안 붙들어봐. 내가 없어봐. 예배당 지었나.' 그 생각이 채워지면서 하나님보다 높은 마음으로 올라가서 종을 판단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단은 웃사처럼 되게 하려고 많은 생각을 넣어주고 그것이 살아서 매일 마음을 높입니다.

    그러면 교만하고 거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우리 선교회 안에서 그런 사람들은 전부다 웃사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멸망을 받아 지옥 갈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 되어 저주의 길을 가도록 사단이 우리 마음을 끄는데 웃사처럼 되게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이 모든 말씀들이 필요합니다.

     

    반면 오벳에돔은 '나는 블레셋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은혜를 입어야할까?' 온 마음을 다 쏟아하니깐 석달 밖에 안됐는데 온 이스라엘 백성이 다 알도록 은혜를 입었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잘한 것으로 마음을 높이고 형제자매와 교회 종을 판단하면서 나중에는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을 따라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인간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밖에 다른 길은 없습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도 그렇습니다. 사단은 우리 마음을 높이며 구원을 받아도 법궤를 모셔도 멸망의 길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자주 성경 말씀에 비쳐보고 내가 멸망을 받아 저주 받은 사람인 것을 발견하면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잡아주지 않으면 교만해질 수 밖에 없고 전에도 지금도 나중에도 하나님이 은혜를 입혀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사단이 우리를 속일려고 웃사처럼 생각을 넣는데, 오벳에돔이 법궤을 모시고 하나님을 섬겨서 그에게 복이 임했듯이 박옥수목사는 우리 성도들도 말씀을 높이고, 하나님을 높여서 항상 은혜 가운데 그리고 복음을 위하여 살기를 바라시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다.  

    <박옥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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