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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4.17 16:52 | 조회 815

    싱그러운 봄 내음 가득한 4월, 기쁜소식순천교회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기쁜소식수원교회 박영준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대면 및 비대면(줌, 유튜브)로 동시에 진행됐다.

    기쁜소식순천교회 김태호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열왕기하 7장 20절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말씀과 마가복음 5장 20절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족에게 고하라” 말씀을 전했다. 형제자매들은 종에게 허락한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가족, 친척, 지인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싱그러운 봄 내음 가득한 4월, 기쁜소식순천교회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기쁜소식수원교회 박영준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대면 및 비대면(줌, 유튜브)로 동시에 진행됐다.

    기쁜소식순천교회 김태호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열왕기하 7장 20절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말씀과 마가복음 5장 20절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족에게 고하라” 말씀을 전했다. 형제자매들은 종에게 허락한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가족, 친척, 지인들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말씀에 앞서 매시간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전하는 성도들의 간증 영상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울림을 줬고, 이어진 첼로 독주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은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편안하게 이끌었다.

    강사 박영준 목사는 예레미야 31장 31~34절 말씀을 강론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내린 저주는 확실하다. 내 마음에 무엇을 담았느냐에 따라서 틀리다. 내가 율법을 담았으면 그 율법의 모양이 나타날 것이고, 생명의 성령의 법인 새 언약을 담았으면 그 모양이 나타날 것이다. 성경은 곳곳에서 율법을 좇아간 사람들에 대한 저주와 심판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법을 어기게 되고 결국 죄를 짓고 산다. 간음하는 여자처럼, 또 십자가의 강도처럼 다 멸망과 죽음의 길로 가는 것이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멸망과 죽음으로 가고 있는 인간들을 살려주는 새 언약, 바로 생명의 성령의 법을 주셨다. 곧 예레미야 31장 31~34절은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표현이다.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생을 향해 하나님이 인간들을 사랑하는 그 사랑을 나타낸 것이 바로 ‘새 언약’이다. 예레미야에게 임한 이 말씀은 간음 중에 잡혀 돌에 맞아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 여자가 생명을 얻게 했다. 이 새 언약은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이다." [성경세미나 말씀 중]

    형제 자매들은 믿지 않는 남편, 아내, 세상으로 흘러간 자녀들을 두고 기도해왔는데 하나님이 이번 집회를 통해 숙원을 풀어주었다.

    [조광영 형제] 교회를 떠난 15년 동안 교회와 종들을 대적하고 살면서도 하나님과 연결돼 있다고 착각하고 살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분명 하나님과 끊어져 있었고 내 옳음 속에 갇혀서 누구의 말도 들을 수 없는 악한 사람이란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의 제 위치는 가정을 흩는 자였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저의 집착과 구속이 너무 힘들어 해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면서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김주원 자매 간증을 읽고 쉽게 자살하고 싶은 이 마음도 악한 영에 이끌려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절대 교회로 돌아가지 않고 싶었는데, 제 영혼을 불쌍히 여겨 이렇게 마음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은호 형제] “우리의 원함이나 방법도 안 되고 이제는 기도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밤마다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종에게 허락한 말씀을 의지해서 가족들에게 집회 소식을 알리고 초청했는데, 며느리가 예수님이 자신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놓은 사실이 믿어진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순수하게 받아들인 그 모습이 감사하기만 했습니다. 아들도 해외로 봉사활동을 다녀왔지만, 교회에 마음을 닫고 있어서 늘 안타까웠는데 이번 세미나에서 같이 말씀을 듣다가 며느리가 구원받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조금씩 여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윤석만 장로] 저희 구역의 한 형제가 교회 안에서 결혼했는데 교회에 마음을 정착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자기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교회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이번 세미나에 물질을 드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봤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오랫동안 교회를 떠났던 형제들이, 세상에 빠져있던 청년들이 참석해서 말씀과 교제로 한 사람 한 사람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서은종 형제] 어릴 때부터 교회에 갔지만,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고 술을 마시며 눈앞에 보이는 즐거움을 좇아 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좋았던 세상의 즐거움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제 마음은 공허하기만 했습니다. 세상의 방법은 제 마음을 채워 주지 못했고 또한 세상이 제게 주는 조언은 직장을 구해 열심히 돈을 벌면 된다고 했지만, 교회 인도를 받고 살았을 때 신기하게도 돈 한 푼 없었지만 아무 사고도 나지 않고 친구들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대학 생활에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이제 저에게는 저를 인도해줄 교회와 종이 있어서 문제가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도 시험 기간이어서 마음이 초조하지만,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겠단 마음이 들어서 편안해지고, 공부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해도 세미나에 와서 말씀 듣고 교제하는 이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같이 와서 말씀을 들었고, 실버대학 학생들도 시간마다 참석해 말씀과 교제로 은혜를 입었다.

    2부 상담은 가뭄 속의 단비가 식물을 소성케 하듯,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죄의 문제와 신앙의 의문점이 풀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의롭다” 이 말씀 한마디가 이 세상의 이김이 되고 행복이 됐다. 이어지는 이틀간의 후속 집회에도 이 행복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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