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기목사 취임예배
5월 19일 저녁 수원교회에서는 수원지역 형제자매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현기목사 취임예배가 있었다.
문현기목사는 월드캠프와 그라시아스 합창단 스텝으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사역도 신앙도 안 되어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믿음 없고 불신과 어려움이 마음에 가득하지만 그런 마음을 꺼내놓지 못하고 살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 이런 식으로 살아온 자신을 정확하게 본 간증을 했다. ‘이 마음을 숨기고 내 마음 가지고 살면 그것이 저주고 고통이구나! 어떤 형편이 나를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생각 하나가 나를 고립되게 하는구나!’ 내 마음이 어떻게 하나님과 다른지가 보이니깐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살 수 없었다. 하나님은 내 마음으로 사는 것이 악하고 실패라는 것을 보여주시고 다른 시각으로 보는 내 모습을 보여주시고 한 부분 한부분 내 마음을 이끌어 주시고 바꾸어주신 간증은 성도들의 마음에 큰 도전이 되었다.
<문현기목사 간증>
<목사안수식>
박희진목사는 창세기 7장을 통해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짓게 하셨고 수많은 짐승을 들어가게 하셨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우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케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라고 전했다. 취임예배를 맞이하여 문현기목사 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목사라는 위치는 아니지만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그 자리에 세워놓으셨다.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여러분이 이야기하지 말고 하나님이 넣어주는 그 소리를 외치는 사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